영화 소개 / / 2023. 3. 3. 00:24

영화 알리타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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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와 '타이타닉'의 제작진이 야침차게 준비한 영화 '알리타'이다. 여자 주인공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용기있는 모습으로 나와서 싸움을 볼때마다 속이 시원했다. 여린 소녀처럼 보이는 알리타이지만 계속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베틀 엔젤'이라는 타이들이 주인공 아바타를 잘 대변한다. 영화 '알리타'의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을 살펴보겠다.

 

 줄거리

300년 전의 대추락 이후 남은 도시가 있다. 바로 자렘이다. 이와 상반되게 쓰레기 더미로 이루어진 고철도시가 있다. 고철도시의 사람들은 쓰레기들로 가득하며 사람들의 삶도 소망이 없다. 그 사람들 사이에 등장한 사람이 바로 다이슨 이도 박사이다. 그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겨우 흉부 위쪽만 남은 사이보그를 발견한다. 이도 박사는 사이보그를 수리하고 사이보그는 다시 소녀로 탄생하는데 그녀의 이름이 알리타이다. 알리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알리타는 고철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자신 안에 있는 놀라운 힘을 발견한다. 알리타는 자신이 있는 고철도시에서 자렘으로 농산물을 수급하지만 아무도 자렘으로 갈 수 없다는 설명을 듣게된다. 다만 모터볼 경기에서 승리한자는 자렘으로 갈 수 있다. 모터볼 연습을 하면서 휴고를 알게된 알리타는 자렘에 대해서 더욱 정보를 얻게 된다. 알리타는 자신이 전사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헌터 워리어로 일을 하게된 알리타는 휴고의 부상을 목격하게 되지만 다행히 휴고는 사이보그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결국 알리타는 우여곡절 끝에 모터볼 경기에 참가하고 휴고와 함께 사렘으로 가는 튜브를 타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등장인물

주인공인 알리타는 여린 소녀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강하고 적극적인 전사였다. 그가 수행했던 임무를 잠시 잊었지만 그의 몸이 그의 전사적 기질을 기억한다. 계속해서 불가능을 넘어서고 도전하는 알리타는 자렘으로 가는 길을 결국 뚫고있다.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는 아버지가 페루 사람으로 페루계 미국인이다. 그녀는 15세에 뉴욕으로 와서 CollegeHumor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로스엔젤레스로 가서 배우를 시작했다. 2016년에 '굿 크레이지'영화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이도 박사는 사이보그 전문 박사이다. 알리타에게 자기 딸을 위해 만든 몸을 줄만큼 알리타를 딸처럼 대한다. 그 이유는 이도 박사가 알리타 안에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봤기 때문이다. 휴고는 알리타의 친구이자 알리타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진 소년이다. 그는 세상 물정 모르는 밝은 소년이면서 동시에 자렘으로 올라가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시렌은 의사이자 이도 박사의 아내이다. 그녀는 최고의 모터볼 기술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 또한 기술자로서 많은 돈을 벌어 공중도시인 자렘으로 가려고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알리타를 만나게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벡터는 고철도시의 지배자이다. 그는 고철도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무자비하게 자신의 힘을 사용한다. 그는 알리타를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반응

알리타의 원작은 기시로 유키토의 공상과학 만화 '총몽'이다. 이 만화는 1993년에 OVA로 제작되었던 일본 애니매이션이다. 영화 알리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원작에 충실한 것을 넘어서서 연출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알리타는 실사와 CG의 조합이 훌륭하다. 그래서 마치 알리타가 살아있는 인간처럼 연출이 되었고 특히 알리타와 휴고와의 사랑의 장면은 로맨스와 함께 묘한 상념에 빠지게 한다.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은 실사와 CG가 함께 연출되면서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또한 숨돌릴 틈 없은 액션 장면들과 인간에 대한 고찰, 사랑에 대한 우화, 인간의 욕망 등등을 던져주며 끊임 없이 생각하게 해준다. 어떤 사람은 배우와 똑같은 디지털 모델을 만들어내어 세밀하고 완벽한 CG를 구사한 것에 대해서 찬사를 한다. 이 영화가 처음 북미에서 오픈했을 때 '로튼 토마토'에서는 23%, '메타크리틱'에서는 43점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2019년 2월 6일에는 '로튼 토마토'에서 60%까지 올랐다. 한국 씨네21 평론가들도 10점 만점 중 7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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